저는 33세 싱글 여성입니다. 원래 베딩은
데일*리 라*크라는 브랜드에서 풀베딩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겨울엔 타사 구스이불을 추가해서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좋은 이불로 바꿔보려구 백화점을 방문해서 여러 브랜드를 찾았는데,
전부터 눈여겨보던 크라운구스로 왔네요.
일단 너무너무너무*100 만족해요!!!! 왜 이걸 이제야 샀는지ㅠㅠㅠ
추위를 타는 편이라 전부터 가볍고 따뜻한 구스이불을 사용해왔어도 털빠짐과 털뭉침에 실망이 컸는데
역시ㅠㅠㅠ 크라운구스는 기대 이상이네요..
저는 웨딩패키지 1200g 킹사이즈(K) 로 구매했구요. 토퍼도 킹(K)으로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매트리스랑 사이즈가 딱이라 라지킹(LK)으로 사이즈 업할 걸 그랬나 싶기도 했네용.
제 매트리스가 커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아, 참고로 저는 씰리 밀리 킹사이즈 씁니다^^)
암튼!!! 너무나 폭신한 토퍼에 일단 1000000000% 만족이예요ㅠㅠㅠㅠ
남자친구는 제 매트리스보다 폭신한 느낌의 매트리스를 써요(에이스침대).
호텔마다 다르지만 보통 씰리침대를 많이 쓰니까 저도 씰리로 구매는 했지만
남자친구가 쓰는 베드가 너무너무 폭신해서 제 침대 매트리스에 만족을 못했어요 사실...ㅋㅋ
매트 얼마 전에 바꾼건데ㅠㅠㅠ 교환도 안 되고ㅠㅠㅠ 암튼간에...
근데!!! 크라운구스 토퍼를 올리니까 특급호텔 침대가 안 부럽네용 ㅎㅎ
남자친구랑 여행도 많이 다니는 편이고 5성급 호텔에서 주말에 호캉스 잘 보내는 편이라 여러 베드를 경험해봤어요.
근데 정말 제 집 베드가 호텔 베딩 못지 않다고 좋아하네요^^
물론 저는 이미 만족해서 넘나 말할 것도 없구요!
제 침대에서 팔베개를 하면 팔 저리다고 머리 살쪘냐고 농담하더니 ㅎㅎㅎㅎ 이젠 옆에서 떨어지질 않으십니다^^;;;ㅎㅎ
우리 신혼이불도 이걸로 하자고 본인이 미리 정해놨어요........;ㅎㅎ
아, 저는 코르돈 네이비나 드랑 네이비가 좋았는데......
이 님이 소포르 차콜에 꽂혀서 너무 추천하는 바람에 소포르 차콜을 했는데 크로돈 네이비 추가 구매할라구영ㅋㅋㅋㅋ
세일할 때 추가 구매해서 여름에 쓸 생각입니다 ㅎㅎ
아, 사은품으로 주신 구스쿠션은... 뺏겼어요 ㅎㅎㅎㅎ
회사 언니가 놀러와서 쿠션 좋다고 가져가버렸어요...... 😭 ㅎㅎㅎ
오자마자 커버 세탁하고 건조기 돌려서 바로 씌웠는데 혼자 새벽에 침대 커버 씌운다고 ㅠㅠㅠㅠㅠ
한 시간 낑낑대서 ㅠㅠㅠ 일단 대충 씌웠어요ㅠ
주말에 남자친구오면 다시 씌워달래야지 하고 아직 제대로 안 씌웠지만 ㅎㅎㅎ
(저보다 집안일 잘하는 남자친구님...💕) 하나부터 열까지 만족합니다^^
좀 있음 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크라운구스로 침구 한 세트 사드리려구요^^
청소 못하고 찍어서 진짜 침대 사진만 찍었지만 ㅎㅎㅎㅎㅎ
그레이톤의 침실과 넘나 잘 어울려서 좋아요^^
추천 백만번합니다👍🏻👍🏻👍🏻👍🏻
출처 : 이메일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