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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GOOSE ATELIER

2020. 05. 15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온 크라운구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현대미술 갤러리,
가나 아트센터와 함께 크라운구스 아틀리에를 오픈했습니다.

GANA ART는 1983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300여 회의 기획 전시 및
대규모 국제 미술전 활동을 펼쳐온 대한민국 대표 아트 갤러리입니다.

전 세계 미술 시장을 선도하는 아트 갤러리로서 가나 아트는
신진 작가들의 발굴 및 지원, 글로벌 아트 행사 참여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기획, 진행하며
현대 미술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라운구스 아틀리에 개관을 기념하여 아트파운데이션 팀은
두 민 작가의 작품을 크라운구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나모픽 아트(Anamorphic Art) 프로젝트,
THE QUINTESSENCE of FORTUITY를 선보였습니다.

THE QUINTESSENCE of FORTUITY, Anamorphic Art, 5x5m, Mixed Media, 2020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선과 면의 우연한 조화 너머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세계의 변주를 표현한 이 작품은
사고의 충돌을 야기하는 이미지를 통해 통념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두 민 작가는 행운과 불행, 인간의 욕망과 삶의 이중성,
선택의 결단 등을 담은 카지노 칩과 주사위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 가능한 형상과 사실적인 묘사, 화면 내 부유하는 찰나의 역동성을
포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던 두 민 작가는 극사실주의를 추구했던
작업 스타일에서 벗어나 이성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표현’에 중점을 두어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라운구스 아틀리에 개관과 함께 진행된
가나 아트센터 아틀리에 아트 펜데믹(ART PANDEMIC) 행사에서는
JH 아틀리에 아티스트 38인의 작업실 개방과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장이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