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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중정을 중심으로 시선이 머무르는 세종 D 하우스
WRITER 크라운구스 (ip:)
  • DATE 2022-01-12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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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ONG D-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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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벗 삼은 전원생활의 꿈을 이룬 곳. 

갑갑한 빌딩숲과 사뭇 다른 고적함을 지니며 

설계부터 조경까지 디자인적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아파트를 떠나 2004년도부터 전원주택 생활의 

매력에 빠져 단독주택에서만 살고 있는 건축주. 

재주 많고 취미도 다양한 아내를 위해 완성한 

놀이터 같은 대저택, 세종 D 하우스를 소개한다. 




 







재료 물성에 의한 명도와 질감 대비, 공간 적층 방식과 

빛에 의해 다이내믹해진 선과 면 등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입면이 다채롭고 입체적인 세종 D 하우스. 


현관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중정과 주방까지 

시선이 이어지는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중정과 복도를 연결하는 창을 통해 깊이감을 

살리면서 동시에 개방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중목구조와 대리석으로 마감된 독특한 구조는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에는 아내의 취향이, 

외부에는 남편의 생각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넓은 아일랜드 조리대를 배치해 가사를 하는 중에도 

자연스럽게 중정이 시야에 담기고, 커튼 사이로 

스며든 빛과 그림자가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1층은 중정을 중심으로 공간이 연출했다. 

현관과 가장 가까운 곳에는 게스트와 

담화를 나눌 취미실 겸 와인바를 두었다.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중정 공간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사생활 보호와 지붕이 있는 외부 공간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경사진 대지에 시원한 풍광을 목적으로 

지어지는 전원주택과 다르게 D 하우스는 평지에 지어져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었으며, 

거대한 창으로 부드러운 햇빛을 내부로 최대한 끌어들였다.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2층 계단에 설치된 중문은 

투명 및 곡면 처리 마감을 통해 답답하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시각적 효과를 나타낸다. 











안방은 다른 방과 달리 루버 월, 우아한 욕실, 

여유로운 드레스 룸이 배치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라운구스의 그랜드 듀크과 코르돈 컬렉션 그레이가 

풍성하고 은은하게 우아한 무드를 완성한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마지막 공간인 

욕실은 동선, 자연광, 노출보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세심한 고민이 반영되었다. 

따스한 햇볕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마치 노천욕을 즐기는 듯하다. 











지붕 바로 아래 숨겨진 비밀스러운 옥상은 

가족의 시원하고 아늑한 휴게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하늘을 볼 수 있는 옥상은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상징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선이 머무르는 세종 D 하우스, 

오롯이 가족들의 취향과 삶의 색으로 꾸며진 

대저택은 안락한 휴식과 여유로움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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