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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울의 심장, 한강을 품은 모던 하우스
WRITER 크라운구스 (ip:)
  • DATE 2022-06-29 1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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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HOUSE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숨을 고를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집. 

살면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자 

나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이다. 


누군가 일생은 한편의 영화라 했던가. 

한 사람의 단편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도심 속 모던하우스를 소개한다. 











가장 먼저 발을 들이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한강은 

유리창 너머에 피아노 건반처럼 곧게 뻗어 있는 

빌딩 숲을 연주하듯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화한 위로를 건넨다. 


사계절의 변주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풍광과 

해사한 빛이 가득 스미는 오너의 소중한 거실은 햇빛을 닮은 

투명한 컬러의 패브릭, 조명을 선택해 따스함을 부여하였으며 

확장된 원형의 창호는 길게 빠진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품을 수 있는 매력 포인트이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이 선사하는 웅장함을 배경 삼아 

잔잔하게 일렁이는 한강의 탁 트인 시원함이 한데 어우러져 

그 자체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어떠한 말로도 형언할 수 없다. 


시선을 옆으로 돌리면 오늘도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분주히 

원효대교 사이를 지나는 무수한 자동차 행렬을 조망할 수 있다. 

뉘엿뉘엿 해가 저물 때면 대교 위 자동차 라이트들은 마치 

한강을 둥둥 떠다니는 등불과 같은 운치를 선물한다. 











한강을 품은 모던 하우스답게 아트월에서 바닥까지 이어지는 

화이트 베이스의 대리석으로 세련된 무드의 거실을 완성했다. 

수평 방향으로 확장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천장에는 코니스 조명을 선택했고 다운라이트를 적극 활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동시에 은은한 매력을 더했다. 











오너의 마스터룸은 하루에 쌓인 피로를 위해 수면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크라운구스의 자덴느 컬렉션 차콜을 골랐다. 

빛의 명암을 절제된 선과 색으로 숭고하게 표현해낸 커버 컬렉션은 

창밖에서부터 스미는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도 있는 공간을 만든다. 


오로지 수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요하게 

채워진 침실은 베개와 다른 색상의 필로우샴을 믹스매치해 

풍성한 베딩 스타일링을 완성한 점과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쿠션으로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재치를 더한 센스가 돋보인다. 











색상과 오브제를 가급적 배제하고 동선을 최소화시킨 침실은 

자덴느 컬렉션과 함께 채도가 낮은 침대 헤드를 배치해 깊이감을 더욱 배가시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오너의 의지가 엿보인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수많은 셀럽들과 

기업 CEO들이 선택한 크라운구스의 예술관이 깃든 

컬렉션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가 머릿속에 

그려오던 가장 완벽한 보금자리의 마침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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