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이사를 하게 되어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이불을 갈아치우고 새로 크라운구스에서 컬렉션으로 구매하게 됐다.
꽤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막상 사고 나면 그런 생각은 사라지고 아주 꿀잠 잘 수 있는 구스 아이템이다.
크라운구스 홈페이지에 가면 내가 자주가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구스를 사용있다고 안내 되어 있다.
게다가 내가 매일 호텔에서 자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100만원대 넘는 가격이 더 이상은 아깝지 않게 느껴졌다.
![](/web/upload/NNEditor/20210625/1.EC9DB4EBAFBCEC9881.Q800ED81ACEB9DBCEC9AB4.EC9790EC8AA4ED84B0-EAB7B8EBA088EC9DB4.010-6737-2684.jpg)
![](/web/upload/NNEditor/20210625/copy-1624611722-2.EC9DB4EBAFBCEC9881.Q800ED81ACEB9DBCEC9AB4.EC9790EC8AA4ED84B0-EAB7B8EBA088EC9DB4.010-6737-2684.jpg)
일일이 자수로 수놓은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인지 세탁할 때에는 뒤집어서 세탁하는게 좋다.
![](/web/upload/NNEditor/20210625/3.EC9DB4EBAFBCEC9881.Q800ED81ACEB9DBCEC9AB4.EC9790EC8AA4ED84B0-EAB7B8EBA088EC9DB4.010-6737-2684.jpg)
하운드체크를 좋아하지만, 색상이 그레이라서 집에 있는 침대프레임과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막상 집에와서 이불을 교체해보니 잘 어울려서 나름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이불솜을 내가 800g 으로 구매했지만, 여름에는 조금 더운감이 있어서 낮은 중량으로 새로 사야 할 것 같다.
* 한달 정도 써본 내 주관적인 생각
장점
- 호텔에서 자는 듯 한 느낌이 강하고 언제 내가 잠들었는지도 모른다.
- 하루종일 잠만 자게 된다.
- 800g 중량이지만 잘 때, 무겁거나 불편한 기분은 없다.
단점
- 높은 가격대
- 하루종일 잠만 자게 되어서 주말에 강제 집구석에 있게 된다.
그래도 나는 크라운 구스가 좋다. 아마도 다른 이불 커버 세트 혹은 구스이불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돈만 있으면 크라운 구스 추천한다.
ㄹ
출처 : 블로그 리뷰 ㅣ https://blog.naver.com/mrk2256/22240638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