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INTERVIEW

인터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고객들을 엄선하여
크라운구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입니다.

Lance Bass (N’SYNC)

랜스 베이스 | 가수 (엔싱크)

 

EDITOR

백 스트리트 보이즈 및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세계적 팝스타의 상징으로 손꼽히며 그룹 최초로
4주간 빌보드 TOP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엔싱크.

5,6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 기록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비롯한 5명의 멤버가
써내려온 역사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1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아이돌 그룹 엔싱크를 결성하셨습니다. 엔싱크 시절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1995년 어린 시절 결성했던 엔싱크 초기 활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가 위치한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에서 시작하여 독일로 그 무대를 옮겼습니다.
어렸던 우리는 미국에서 독일까지의 여정을 오롯이 멤버들과 이끌어가야 했죠. 그만큼 세상에 대해 빨리 배워야 했고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 동료애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룹 활동 기간은 가족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깊어져 가는 형제애를 느끼는 시간이었고, 특히나 경력 초기에 겪는 어려움과 라이벌사의 견제,
증오들을 이겨내는 힘든 과정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2세계적인 팝스타로 활동하셨는데, 어떻게 엔싱크에 캐스팅 되신건가요?

저희는 원래 아카펠라 그룹이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저는 같은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께 레슨을 받고 있었어요. 저스틴이 전화로 아카펠라 그룹을 결성하려는데
베이스 싱어를 찾고 있다고 하여, 그때부터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7학년부터 베이스 싱어 역할을 맡아왔었는데, 마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

3수많은 팬 분들께서 그리워하고 계십니다.
엔싱크는 어떤 밴드로 기억되길 바랍니까?

끊임없는 발전과 유행의 소용돌이 속에서 트렌드 교체 주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에도 새로운 음악들이 수없이
생겨나고 있는 것처럼요. 이러한 상황 속에도 불현듯 그 시대를 회상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밴드가 되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추억 속에
머문다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날 혹은 유난히
화창한 날, 저마다의 과거를 떠올렸을 때 함께 생각나는 시대의
향수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4오랜 시간 그룹과 함께하며 배운 교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동료애가 가장 큰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산업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 활동 초기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고, 우리를 단순히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런 순간마다 동료애가 빛을 발했습니다. 혼자라면
포기했을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동료들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정신적 에너지를 가장 큰 교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현재 크라운구스 침구를 사용하고 계신데, 첫만남은 어떠셨나요?

크라운구스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예술이란 영역에서 음악과 리빙의 만남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당시에 수많은 아티스트 동료들이 이미 크라운구스 침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기에 저도 저만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었죠. 확실히 크라운구스를 사용하고부터는
일상에 큰 변화가 느껴졌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 위에서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곤 하는데 부드러운 침구 덕분에 늘 좋은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음악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이따금씩 침대에 누워보곤 합니다.

6'드 랑 컬렉션 네이비'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커버 디자인이 워낙 다양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음악에 조예가 있는 저에게는 ‘드 랑 컬렉션’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악보를 보는 게 일상인데 아까 오는 길에 본 오선을 연상시켰거든요. (웃음) 실제로 파가니니의 초절기교 변주곡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마치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한 직선 자수지만 침대 위에서 가만히 이불을 보고 있으면 현악기가 만들어 내는 생생한 운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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