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구스이불을 살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제품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브랜드도 너무 많아서 항상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올해는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고있는 찰나에 크라운구스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며칠을 고민한 후 결국 로열 웨딩컬렉션으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모든구성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뭘살지 고민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제가 결정장애가 있다보니 이렇게 세트 구성이 아니면 또 고르다가 포기했을지도 ㅎㅎ
물건들이 도착하고 받자마자 혼자 열심히 침대에 셋팅하고 그날 저녁 누웠는데 너~무 폭신하고 구름위에 자는듯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는 말이 딱이였어요! 제가 추위를 정말 많이타서 가을부터 전기매트를 깔고 자는데 구스토퍼를 깔고 자니까 등에서 땀이땀이... 올해는 전기매트가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크라운구스 이불로 올겨울 아주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아요~
조만간 이불커버나 한세트 더 장만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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